'이병헌♥' 이민정 "子 준후, 유소년 농구선수..얼굴 공개 안하는 이유?"(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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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09일, 오후 08:43

[OSEN=하수정 기자] 이민정이 첫째 아들을 TV나 유튜브에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금수저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 *이민정인생설명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절친 왕빛나, 이소연은 "앞으로도 아들 준후의 얼굴을 계속 안 보여줄 계획이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지나가다 사람들이 걔를 알아보는 게 지금은 잠시 신나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중, 고등학교쯤 되면 본인도 불편한 거고, 우리 아빠 얘기처럼 성인이 되고 나서 직업을 판단해야 될 테니까 그때 선택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유소년에서 농구를 한다. 그래서 사실 얼굴을 보려면 볼 수 있다"며 "아들과 농구대회를 가면 난 딴짓 하고 있어서 못 봤는데 뒤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기 있네~ 얼굴 딱 아빠네~ 보이네, 쟤가 이준후 네' 그런다"며 아들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민정 MJ'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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