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오창석, 윤아정에 "전노민, 요양원에 보내…장신영 쳐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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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5일, 오후 08:21

윤아정과 오창석이 전노민의 건강 악화를 노려 회사를 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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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가 민두식(전노민 분)의 치매 사실을 알았다.

이날 민경채는 의사로부터 민두식의 치매 소견을 들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선재는 스텔라장(이칸희 분), 문태경(서하준 분), 백설희(장신영 분)이 한통속일 거라는 가정 하에 지금이 세대교체를 할 기회라고 했다.

김선재는 "회장식에 앉은 후에 그 세 사람을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다. 아니 회장식에 앉으시면 알아서 나갈 수도 있다"고 하며 "사장님이 회장직에 앉는 날 저를 사장직에 앉혀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민경채는 "우리 민강은 오너가가 아닌 이상 사장 자리에 앉히지 않는다. 그 말은 김변이?"라고 했고 김선재는 "사장님은 둘 다 얻는 거다. 배우자도 얻고, 충복도 얻고. 그러기 위해선 회장님을 집에 둬선 안 된다. 요양원에 보내세요. 그래야 루시아를 쳐낼 명분이 생긴다"고 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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