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딸 지우 위해 어복쟁반까지 준비 "뜻 깊은 바캉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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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7일, 오후 09:52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장동민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바캉스를 준비했다.

17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그의 아이들인 지우, 시우가 등장했다. 장동민은 원주 집 마당에 수영장을 놓은 채 아이들에게 직접 물을 떠서 수영장을 채우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이들은 군말 없이 따르며 즐거워했다가, 할머니가 기겁하면서 "호스로 채워!"라고 말한 것에 선뜻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수 딴 과일들로 해외 조식 느낌을 내기도 했던 장동민. 그는 아이들과 함께 오두막에서 오이를 붙인 채 낮잠을 자기도 했다.

절정은 저녁이었다. 여름 보양식으로 손수 어복쟁반을 만드는 장동민의 손길은 주저함이 없었다. 장동민은 “저는 원주 집에서 크진 않지만 이렇게 보낸 바캉스가 아이들 기억에 더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에 대해 회상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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