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배우 채정안이 배구 선수 김요한의 체격에 감탄했다.
17일 방영한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에서는 배구 선수 김요한이 등장했다. 김요한은 압도적인 체격과 키를 자랑하며 나타나 모두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180cm가 훌쩍 넘는 유노윤호는 “이렇게 작아지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70cm가 넘는 채정안은 김요한과 함께 나란히 섰다. 한마디로 로맨스 드라마에서 볼 법한 설레는 키 차이가 드러났다. 이를 본 채정안은 “안아 봐도 돼요? 외국식 인사로”라며 당당하게 물어 김요한을 당황시켰다.
김요한은 “심쿵했다”라면서 채정안을 안았고, 채정안은 “저 이런 거 해 보고 싶었다”라며 웃었다. 또한 배구 선수답게 큰 손의 김요한은 채정안과 손을 맞대며 더욱 큰 손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