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월에 진심이네..가상 2세 사진보더니 눈물(신랑수업)

연예

OSEN,

2025년 9월 17일, 오후 10:29

[OSEN=하수정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소월과의 가상 2세 사진에 눈물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박선영, 천명훈♥소월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훈은 소월과의 첫 상견례를 위해서 NRG 멤버이자 ‘30년 지기'인 노유민의 카페를 찾았다.

천명훈은 아직까지 자신을 남자가 아닌 오빠라고 느끼는 소월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려고 노력했고, 노유민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노유민은 "나도 우리 와이프랑 처음에는 나혼자 일방적인 사랑이었다. 와이프가 봤을 땐 내가 너무 어렸다. 동생 같고, 약간 애처럼 봤다"며 "우리도 연애할 때 티격태격했다. 그때 얘기했던 게 '우리 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그걸 보면서 행복하게 성장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우리 둘이 먼저 행복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유민은 어플로 만든 천명훈-소월의 가상 2세 사진을 보여줬고, 예쁜 비주얼의 남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진은 "그냥 가족 사진 같다"고 했고, 갑자기 울컥한 천명훈은 휴지를 접어 눈물을 닦았다. 놀란 심진화는 "진짜로?"라며 놀랐고, 천명훈은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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