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김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산부인과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진료보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얼굴에 붓기가 남아있긴 한데 많이 빠졌죠”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절개부위 테이프 다 떠고 밴드랑 약 처방해주심. 말끔히 나아보겠어”라고 다짐했고, 자신의 배를 만지는 영상을 올린 뒤 “배가 저절로 들어가는게 아니었구나”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지혜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D라인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김지혜는 쌍둥이 면회 전 외식 중인 모습과 함께 하품하는 사진을 올린 뒤 “매일이 졸려”라고 전해 공감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들은 6년 만에 난임을 이겨내고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최성욱은 김지혜가 긴급 제왕절개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쌍둥이는 신생아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 입원을 포기했다며 “아기들만 니큐에 두고 조리원 가기가 마음 아파서 집에서 쉬다가 함께 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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