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송가인, 일부러 행사 적게 잡는다 “내 건강+행복 더 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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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0월 12일, 오후 08: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가인이 스케줄을 조절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송가인이 허영만과 함께 전남 진도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바쁠 때는 한 달에 스케줄이 몇 개나 있냐”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하루도 못 쉬는 날이 많죠. 예전에 한창 바쁠 때는 잠을 못 자고 진도에서 강원도까지 가서 숙소 가서 씻고 다시 화장을 하고 새벽 5시부터 촬영을 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가수도 좋은 직업이 아니다. 3D 직업이다”라고 놀랐고, 송가인은 “사람들은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거는 아닌 것 같아서 내가 건강하고 행복한 게 더 우선인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진짜 마음 같으면 하루에도 행사를 몇 개씩 할 수 있겠지만 관객들한테 가서 제가 진심으로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아서 많이 안 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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