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연애? 오래하는 편 “‘썸’=감정소모..불도저로 고백” (‘미우새’)[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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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02일, 오후 09: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선미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미가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선미에게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 한 손으로 세도 여유가 많다던데”라고 물었다.

선미는 “무대에서 하는 거 보면 뭔가 화려한 게 있을 것 같지만 제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난다. 뭔가 ‘썸’같은 거 타는 게 저는 감정 소모라고 생각한다. 정말 좋아한다고 확신이 들면 제가 불도저처럼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한다”라고 밝혔다.

또 선미는 특이한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얼굴 옆라인은 반듯하지만 턱은 각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선미는 “제가 좋아하는 얼굴형이 턱이 좀 약간 각진 얼굴이다. 근데 모난데가 없고”라며 배우 맷 데이먼, 축구선수 케빈 데 브라이너를 언급하며 “얼굴형이 완전 똑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렇게 보니까 서장훈도 약간 비슷하다”라고 했고, 선미는 “제가 장훈 선배님 완전 어릴 때 농구 선수일 때 사진을 우연히 봤다. 진짜 각진 얼굴이더라”라고 공감했다. 이에 서장훈은 “각만 졌지. 안에 엉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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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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