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더 러닝 맨'을 향한 뜨거운 해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대담하고 거침없으며 숨 막히는 스릴의 연속”,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놀라울 정도로 예측 불가능”(Despierta America_Denise Reyes), “지독하게 재미있는 야만적이고 화려한 스릴러”(Fox TV Houston_Dave Morales), “모든 장면이 위험과 미스터리, 강렬함으로 가득 찼다”(Blavity_Martie Bowser) 등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더 러닝 맨' 특유의 스릴과 쾌감에 대한 극찬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글렌 파월은 평범한 남자가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감정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X_Dr****), “콜먼 도밍고는 사악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조쉬 브롤린은 교활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X_el****), “글렌 파월은 배우의 역량을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X_jo****) 등 극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호평 리뷰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원작 소설을 충실하게 각색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화처럼 느껴지게 만들어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X_ PN****),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유쾌하게 재치 있고, 오늘날 세상에 맞는 감각을 보여준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최고작에 훌륭한 미술까지 더해졌다”(X_fi****) 등 깊이를 더하는 스토리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이 더해진 작품의 완성도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잇따른 호평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영화 '더 러닝 맨'이 올겨울 극장가에 전에 없던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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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