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규현, 밤하늘 밝히는 발라더 감성..'The Classic'

연예

OSEN,

2025년 11월 07일, 오전 08:21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규현이 깊이 있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Afterglow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깊어진 감성을 자랑했다. 짙은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동적인 불빛 사이에서 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규현의 모습은, 그가 발라더로서 걸어온 단단한 서사를 응축해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처럼 규현은 EP 발매에 앞서 차분한 무드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한 Reminiscence 버전, 섬세한 감정의 결을 그리며 내면의 깊이를 드러낸 Still 버전,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Afterglow 버전까지, 각기 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발라드가 지닌 깊이와 가치를 되새긴다. 규현의 음악적 색깔이 오롯이 녹아든 시그니처 발라드곡들을 수록,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안테나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