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중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지난 6일 광저우의 광저우 하이쭈 완다 플라자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팝업스토어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해 하츠투하츠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츠투하츠는 팬들과 가까이서 인사를 나누고 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단체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달 20일부터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등지에서 팝업을 차례로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5개 도시의 대형 쇼핑몰들이 하츠투하츠의 신보 콘셉트를 반영한 실내 및 옥외 LED, 포토존, 방명록존 등으로 꾸며져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포커스’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이들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025 마마 어워즈’,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멜론뮤직어워드 2025’ 등 각종 연말 무대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