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꾼들' 정규 편성 확정…2026년 돌아온다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14일, 오전 09:03

JTBC '역사 이야기꾼들'

'역사 이야기꾼들'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14일 JTBC는 "매주 파격적인 주제와 역대급 강연자 라인업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역사 이야기꾼들'이 13일 9회 방송으로 파일럿 회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파국의 주제'를 주제로 한 김지윤의 '괴물을 낳은 부부'와 최한나의 '조선판 이혼숙려캠프' 강연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역사 이야기꾼들' 9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2.7%,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6%,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김지윤은 '괴물을 낳은 부부'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의 SF 소설이자 고전 명작인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비화를 파헤쳤다.

이어서 등장한 신입 '사(史)기꾼' 최한나는 '조선판 이혼숙려캠프'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쳤다. 실제 '이혼숙려캠프' MC인 서장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최한나는 자신을 조선에서 온 변호사 '외지부'라 소개하며, 조선시대 간통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의 이야기를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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