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배우 강예원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강예원은 ‘give up(포기하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예원이 집 거실 의자 위에 올라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리가 자꾸만 휘어지자, 강예원은 이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실패하고 마는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트리 장식 에피소드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강예원의 집 인테리어였다. 거실은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영상 속에서 강예원이 의자 위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트리의 맨 위가 천장에 닿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영상에 다 담기지 않을 만큼 높은 층고'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인테리어 대박’ ‘언니 제가 가서 해줄게요’ ‘집도 예쁘고 트리도 예쁘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원은 ‘형수님은 열아홉’,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맞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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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예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