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낸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2월 1일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한다.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앨범이다.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인사’(Panorama)를 비롯해 기존 발표곡의 믹스·라이브 버전 음원을 엮어 총 24곡으로 구성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베스트 앨범이 아닌 태연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앨범이 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태연이 펼쳐온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