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43만5,291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 후 5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58만6,737명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 저스티스 스미스, 도미닉 세사, 아리아나 그랜블랫, 로저먼드 파이크,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한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다. 같은 기간 11만7,591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15만8,679명이다.
지난 9월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 속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다.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했다.
이어 '프레데터: 죽음의 땅' '퍼스트 라이드' '8번 출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꼬마돼지 베이브와 다피디' '부고니아' '코렐라인' '세계의 주인'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19일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 배우 이광수 주연의 로맨스 '나혼자 프린스', 일본 역대 흥행 1위 '국보'를 비롯해 '제이 켈리' '맨홀' '콘티넨탈 25' '통잠' '초콜릿'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등이 개봉한다. 이어 20일 '마사이 크로스' '지하 아이돌' 등이 상영을 시작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소니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