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챌린지그룹 제공
피스챌린지그룹은 이다도시를 '피스 챌린지 한불 평화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다도시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노 워, 월드 피스'(NO WAR, WORLD PEACE)라는 슬로건 아래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글로벌 평화 캠페인 및 월드투어 콘서트에 동참한다.
프랑스 출신의 대표적인 문화 인사이자 프랑스 상공회의소(FKCCI) 이사로 활동 중인 이다도시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 방송,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불 양국 간 가교 구실을 해왔다.
피스챌린지그룹은 2026 '노 워, 월드 피스' K팝 월드투어 콘서트의 세부 준비에 본격 돌입했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평화 메시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서울 광화문 광장과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K팝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고, '피스 챌린지 한·불 컬처 엑스포'를 사전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양국의 문화·예술·패션·뷰티·K팝·한식·테크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문화 교류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피스챌린지그룹 차영철 회장은 그룹 쿨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제작한 1세대 음반 제작자 출신으로, 지난 수년간 케이팝 월드 투어 협의와 아티스트 라인업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피스챌린지그룹은 내년부터 진행되는 K팝 월드투어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UN 세계평화 발전기금으로 조성 및 관련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