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오창석, 장신영에 따귀 맞아 "너랑 다시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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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오후 08:04

오창석이 장신영에게 따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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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김선재(오창석 분)가 민강유통을 차지하겠다는 생각에 백설희(장신영 분)와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민경채(윤아정 분)는 주주총회를 열어 백설희를 회사에서 내쫓겠다고 했다. 백설희가 민두식(전노민 분)과 이혼했다고 알고 있는 민경채를 보며 김선재는 '민경채야 이제 늙은 여우가 시키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고, 니들이 날 쳐내기 전에 내가 먼저 칠 거니까 두고 봐. 내 딸 세리가 민강의 새 주인이 돼서 이 김선재 핏줄이 대대손손 주인 노릇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길로 김선재는 백설희를 찾아가 "주총에서 널 쫓아낼 거야. 내가 그걸 막을 거다. 네가 이 자리를 사수해야 그 여자들을 엿 먹일 수 있다. 너랑 나 그리고 우리 세리, 여기서 만난 건 하늘의 뜻이다. 우리 셋이 손잡고 민강을 야무지게 해먹으라는 뜻"이라고 하며 백설희가 백미소(이루다 분)를 떠올리자 "정신 차려라. 미소 걔 네 딸 아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백설희의 앞에서 민경채와의 약혼 반지를 던지며 "민경채랑 결혼 안 해. 너랑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 입을 맞추려 했고 백설희에게 따귀를 맞았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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