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호텔 룸에서 찍은 화보 같은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침대 위에서 롱부츠를 신은 모습으로, 블루·화이트 오버사이즈 져지에 롱부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미니 드레스 대신 져지 룩을 택해 편안함을 살리면서도, 레더 하이 부츠와 메탈 포인트 액세서리로 무드를 끌어올린 센스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미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10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발매해 타이틀곡 ‘ME+YOU’와 멤버 솔로곡을 선보였다.

또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를 내년 6월까지 42개 도시 56회로 확장하고,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미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