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수윤 인턴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에 앞서 섹시 나른 무드의 포토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관련 멤버 동헌, 계현, 연호 버전의 2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Lost and Found’는 베리베리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설렘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2차 오피셜 포토는 이번 싱글 앨범을 대표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과감하게 착장한 베리베리의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끌어올린 자켓 포토와 완벽히 대비되는 톤다운 컬러와 은은한 무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청색의 후드 니트와 청바지에 체스트넛 컬러의 트루퍼햇과 워커, 퍼 장식으로 나른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을 드러낸 동헌부터 호피 무늬 퍼 컬러가 강렬한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섹시미를 강조한 계현, 화려한 폰트와 무늬가 프린트된 상의와 블랙 퍼 장식, 밝은 헤어 컬러로 소프트한 무드를 표현한 연호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겨울 감성을 품은 착장 외에도 매트한 스타일링으로 섹시하면서도 나른한 무드를 표출하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베리베리는 앞서 고대 신화 왕관 오브제를 담은 ‘Lost and Found’ 발매일 릴리즈 포스터부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자켓 포토까지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강조한 무드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베리베리는 2019년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리어스(VERI-US)’를 발매하며 데뷔한 7년 차 보이 그룹으로, ‘불러줘’, ‘딱 잘라서 말해’, ‘Tag Tag Tag’(태그 태그 태그), ‘Lay Back’(레이 백), ‘Thunder’(썬더) 등으로 활약했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베리베리 동헌, 계현, 강민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방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HN DB,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