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불화설 종결’ 동생 류필립 공개 응원..“첫 뮤지컬 데뷔,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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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19일, 오전 12:32

[OSEN=김채연 기자] 미나, 류필립 부부와 불화설이 불거졌던 수지가 동생을 직접 응원하며 불화설을 종결했다.

18일 수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특별한 공연을 보고 왔어요. 필립의 첫 뮤지컬 데뷔! 연습했던 흔적이 무대 위에서 다 보이더라구요.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극장으로 향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뒤 올케 미나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며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지는 “좋아하는 사람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하루라 저도 괜히 더 기분 좋았던 날”이라며 “필립의 새로운 도전,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남동생 류필립과 올케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체중이 70kg 이상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요요 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다시 늘었고, 이와 함께 미나 부부의 SNS에서 사라지면서 이들 사이에서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류필립이 직접 해명하고, 수지 역시 “ 도움 주셨던 미나 언니께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의 부족한 언어 이해로 인해 오해가 생겼고 불안을 안겨서 미나 언니께 죄송할 뿐입니다. 미나 언니께 오해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 어리석음을 탓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cykim@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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