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우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일본 교토에서의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그레이 컬러의 밀착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베이지 재킷을 걸치고, 실키한 스카프와 미니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야간 조명이 비치는 한옥풍 공간을 배경으로 길게 떨어지는 헤어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고, 슬릿 슈즈로 이어지는 실루엣이 S라인을 한층 강조했다.

살짝 걸터앉은 포즈에서는 잘록한 허리와 깔끔한 어깨 라인이 시선을 끌었고, 이어진 테이블 컷에서는 코스요리 앞에서 포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젓가락으로 한입을 드는 장난스러운 컷까지, 우아함과 러블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금융업 종사자)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효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