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아이 엠 복서', 꿈꿔왔던 무대…현실화되서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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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1월 19일, 오후 02:09

배우 마동석이 '아이 엠 복서' 런칭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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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tvN 새 예능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동석, 김종국, 덱스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다운 스케일도 관전 포인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챔피언 벨트 그리고 최고급 SUV 차량이 주어지는 것. 또한 ‘피지컬: 100’,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의 세트를 제작한 이영주 미술감독과의 협업, 국내 복싱 링 관련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했으며 메인 매치가 펼쳐지는 1,000평 세트, 복싱 GYM 500평 세트를 사용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마동석의 복싱 사랑은 자타공인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해, 현재 동료 배우들과 선수들에게 복싱을 가르치는 복싱 코치이자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 복싱 프로모터를 겸하고 있는 그다.

마동석은 "너무 꿈꿔왔던 무대다. 복싱 선수들과 복싱을 좋아하던 분들에게 좋은 무대, 좋은 심판진, 좋은 의료진, 좋은 선수들이 다 모여서 진짜 한 번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실제 현실화되서 감개무량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너무 기분이 좋다"고 '아이 엠 복서' 런칭 소감을 전했다.

'웃픈' 비하인드도 전했다. "촬영 중에도 더 경기를 자세히 보려고 진지하게 눈을 뜨고 있었다. 그런데 PD님이 얼굴이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난 그냥 잘 보기 위해서 그렇게 뜬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 엠 복서'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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