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29기 광수가 연상녀와의 연애 경험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남녀 출연진이 공개됐다.
선한 인상의 29기 광수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사전 인터뷰에서 "이전에 9살 연상과 4년 연애한 경험이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나이 차이 느끼면서 연애한 것 같진 않다"라고 덧붙이자, MC들이 "9살이면 꽤 많은데? 제대로 연상의 맛을 봤네~"라며 놀라워했다.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29기 광수가 "제가 외모 말고도 내면이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 보인다. 연하보다 연상을 만났을 때 대화가 잘되고, (전 여자 친구) 그분도 사회 경험이 많다 보니까, 저를 잘 배려해 줬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단점으로는 신체적인, 사회적인 것들이 쉽지 않았다. 만약 또래였으면 친구 커플과 만나기도 쉬웠을 텐데, 그런 게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특히 29기 광수가 9살 연상녀와 헤어지고 힘들었다면서 "한 달에 살이 거의 8~9kg 빠졌다. 정말 밥이 안 넘어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송해나가 "누나한테 사랑앓이를 오래 했네~"라며 안타까워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