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한의원 재개원에 겹경사 맞았다 “성공한 한의사 자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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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0일, 오전 07:40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이 겹경사를 맞았다. 

한창은 지난 19일 “드디어, 세상에 내놓습니다. 영상 속 펜 자국들 보이시나요? 지난 몇 달간, 제 삶의 실패들을 다시 꺼내어 고치고, 다듬고, 꾹꾹 눌러 담았던 흔적들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아픈 기억을 다시 마주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 부끄러운 실패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갔습니다. 성공한 한의사의 자랑이 아닙니다. 가장 크게 무너져 본 사람의, 가장 솔직한 회복의 기록입니다. 지금 무너진 것 같아 불안한 분들께, 제 마음이 닿기를 바랍니다”라며 에세이를 발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창은 최근 400평대 한의원을 정리하고 규모가 작은 한의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에세이까지 발간하게 됐다. 

이에 장영란은 “축하해요 우리 최고의 남편”이라고 했고, 한창은 “언제나 울이쁘니 덕에 행복해요”라고 애틋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출산 이후 2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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