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자, 온라인에는 벌써부터 “웨딩드레스 입은 신민아, 얼마나 예쁠까”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되는 조용한 예식이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그 자체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의 기대를 가장 모으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신민아의 웨딩드레스 자태. 신민아는 그간 여러 작품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레스 장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갯마을 차차차’,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서 선보인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브라이드 룩이 방송 때마다 검색어를 장악했던 바다.


이번 결혼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민아 실결혼식 웨딩드레스는 레전드 각”,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예쁜데 현실은 얼마나 예쁠까”, “신민아 드레스핏은 믿고 본다” 등 기대 어린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김우빈과의 10년 연애를 지켜본 팬들은 “10년 버티고 꽃 피운 사랑, 드디어 결혼이라니 감동적이다” “최고 사랑스러운 예비 부부” 등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소속사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본업에 최선을 다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대중의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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