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들, 드디어 얼굴 공개..“186cm 훈남” 美 대학생 근황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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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0일, 오후 03:27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탁재훈의 아들 배유단 군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처음 얼굴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찾아 LA FC 소속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모자이크가 씌워졌지만, 탁재훈과 그의 옆에 앉은 한 젊은 남성만큼은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

영상에 등장한 이 남성은 다름 아닌 탁재훈의 아들 배유단(2004년생).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몰입한 모습, 탁재훈과 손을 맞잡고 환호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유단 군은 186cm가 넘는 건장한 체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탁재훈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186cm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영상 속 그는 탁재훈보다 훨씬 큰 체격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배우 이요원 역시 “딸이 배유단 군과 친구다. 체격도 좋고 키도 커서 놀랐다”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이 더해진다.

배유단 군은 현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탁재훈은 전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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