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톱스타 부부들이 결혼했던 장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20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20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날 AM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하는 신라호텔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했다. 높은 가격대의 고급 결혼식장으로 유명한 장소로, 출입 통제가 용이한 구조라 보안 유지가 뛰어나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는 배우 전지현, 장동건·고소영, 김연아·고우림, 남궁민·진아름, 세븐·이다해, 손연재, 김옥빈, 코요태 김종민, 방송인 조세호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재혼황후’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tvN ‘기프트’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