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진아 인턴기자)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에서 엑소(EXO) 카이와 있지(ITZY) 채령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채령이 그동안 숨겨왔던 에이스 면모를 펼친다.
20일 공개되는 오오티비 ‘전과자’ 시즌7에서 채령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카이와 함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호텔식음료경영과의 일일 학생으로 나선다.
이날 채령은 식음료 실습 수업용 유니폼 차림으로 깜짝 등장해 카이를 놀라게 하더니, 수업에 앞서 “식음료에 술도 있는 건가요?”라고 묻고,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에 곧장 ‘물개박수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돼 칵테일 제조를 시작한 두 사람은 교수님이 시범으로 만든 칵테일을 맛본 뒤 놀라움과 대만족을 표현하며 ‘텐션 폭발’ 실습을 이어 나간다.
채령은 “혼자 칵테일바에 가는 걸 즐기는 편”이라고 고백하며 좋아하는 칵테일 리스트를 알려주는가 하면, 주종별 알코올 도수를 척척 맞히는 전문가 면모를 과시한다. 채령의 활약에 카이는 “대체 모르는 게 뭐야?”라며 연신 감탄하기도.
이날의 두 번째 수업으로 카이와 채령은 실제 호텔연회실무 현장에 투입돼 호텔리어 복장으로 환복,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어 실제 고객 20명을 상대하는 접객 서비스에 도전한다. 고객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를 만들게 된 두 사람은 각자 엑소와 있지 스타일의 댄스를 칵테일 쉐이킹에 접목하는 등 남다른 칵테일 제조법을 어필,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전과자’ 호텔식음료경영과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오오티비 ‘전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