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딸, 과학고 보내고 싶었다"…특목고 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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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11월 20일, 오후 07:28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딸을 과학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었던 소망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로 돌아온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해 첫딸을 얻은 이승기. 이승기는 "딸이 공부를 잘하길 바라진 않아요"라며 "근데 과학고를 보내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내가 고등학생 때 특목고를 한번 가보고 싶었다, 외고를 못 갔다"라고 딸을 과학고에 보내길 바란 이유를 고백했다.

전교 회장 출신인 이승기는 "전교 회장과 특목고는 다른 얘기다"라며 "남고여서 거의 인기투표 같은 거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당시 유일한 전교 회장 입후보자로 찬반으로 투표가 된 비화를 전하며 "90% 이상의 당선율이었다, 공산주의가 아닌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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