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우울증으로 눈물 쏟아···이혼 후 낚시성 기사 저격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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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0일, 오후 07:3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개그우먼 홍진경이 고명환이 있는 욕지도를 찾았다가 삼성에 젖었다.

20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틈만나면 우는 홍진경, 조울증 싹 고쳐준 은인에게 배운 해결책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이날 30시간이 걸려 욕지도에서 글을 쓰고 있는 고명환을 찾았다. 이들은 유쾌하게 서로 인사하며 욕지도를 한 바퀴 돌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닥치자 잠시 바다를 보던 홍진경은 바위 틈 작은 소나무를 소개한 고명환의 말을 들표정이 어두워졌다.

제작진은 “또 우울증 시작 됐다”라며 염려했다. 이어 홍진경은 바다를 보며 성토라도 하듯 "너무 잘 왔다"라며 무겁게 말했다.제작진은 “홍진경 또 운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그의 마음이 무겁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이어 전화 통화로 홍진경이 욕지도에 간 것을 알게 된 김숙은 “진경아, 언제까지 그렇게 갑갑하게 살 거니? 낚시성 기사에만 휘둘리며 살 거니? 낚시를 하면서 살아야지”라며 대놓고 홍진경의 편을 들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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