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유예빈 인턴기자) 추운 겨울을 녹여줄 뜨끈한 라멘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국을 찾아온다.
손님 하나 없는 라멘 가게를 살리기 위해 모인 여섯 사람이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한 한 그릇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 영화 '담뽀뽀'가 오는 12월 17일 국내 최초 개봉 확정을 알렸다.
1985년 일본 개봉 당시 ‘라멘 웨스턴’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탄생시키며 지금까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고 있는 '담뽀뽀'는 개봉 4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
'담뽀뽀는 완벽한 라멘 한 그릇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 속 주인공들의 삶과 열정을 그려낸 대표 미식 드라마로,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원작의 따뜻한 정서와 감동을 좀 더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다섯 인물이 한자리에 모여 라멘 한 그릇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로, 작품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한 정서를 담아낸다. 또한 “그릇을 비운 순간, 삶이 채워진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완벽한 라멘 한 그릇을 향한 이들의 집념과 삶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동시에 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담뽀뽀'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한다.
사진=㈜디스테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