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각집부부’ 배우 신현준이 4살 딸 민서의 건강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됐다.
배우 신현준이 기상 후 부지런히 스킨케어를 하는 등 자기 관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신현준은 잠에서 깬 4살 딸 민서를 다정하게 안아 올리며 '딸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딸 민서가 밥을 달라고 하자, 신현준은 "밥 지금 만들어 먹을까? 뽀뽀 한번 해줄래?"라며 애정을 담은 뽀뽀를 유도해 사랑스러운 부녀의 일상을 연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신현준 부녀의 모습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민서를 본 박명수는 "아 예뻐. 옛날 생각 나네"라고 감탄했으며, 신현준이 딸에게 뽀뽀를 받는 장면에는 "저 때는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프지. 얼마나 예쁜데"라며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자신의 딸 민서의 어릴 적을 회상하는 듯한 뭉클함을 전했다.

신현준의 섬세한 육아는 계속됐다. 그는 민서에게 공복 유산균을 먹이며 건강까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은 "아이들 아침에 공복에 유산균 먹으면 좋아요"라고 육아 꿀팁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신현준의 세심하고 정확한 건강 지식에 감탄하며 "아빠가 약사인 줄 알겠어요"라고 재치 있게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