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유준상이 큰아들의 출중한 외모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 가운데 MC들이 "두 아들 중 배우를 꿈꾸는 아이는 없나?"라고 물었다.
유준상이 곧바로 첫째 아들을 떠올렸다. "첫째가 일단 외모가 좋다. 목소리도 예쁘고, 끼가 있다"라고 알려 이목이 쏠렸다. 둘째 아들에 대해서는 "음악 쪽, 기타에 재능이 있다. 처음에 제가 가르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잘할까 했는데, 이제는 너무 잘한다. 기타 치는 걸 보면 신기하다. 하루 5시간씩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유준상이 이어 "첫째가 약간 연예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넌지시 전했다. 그러자 MC들이 "잘생겼다고 했는데,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닮았나?"라며 궁금해했다. 유준상이 "우리 애들 보는 순간 '첫째는 엄마, 둘째는 아빠' 딱 표시가 난다"라면서 큰아들이 배우 홍은희를 닮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