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1명으로 마음 정했어"…용담 향해 직진?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20일, 오후 11:14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24기 영식이 한 여자에게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모두가 첫 번째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24기 영식만 씁쓸해했다.

그가 데이트를 마치고 온 27기 영식, 장미와 대화를 주고받았다. 술기운이 살짝 오른 24기 영식이 "지금 내가 마음을 가다듬었다. 일단 한 분을 정했어. 정했는데, 여기까지"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잘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옛날이었으면 다 말했겠지. 소문 다 돌았겠지. 그러면 그분이 긴장해서 너한테 안 갔겠지. 이 정도면 성장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때 장미가 "용담"이라고 묻자, 24기 영식이 긍정의 제스처를 보였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정하려고 했어. 여기는 선택과 집중이다. 마음 있는 사람한테 집중해야 하는 게 맞잖아"라고 강조했다.

장미가 "여자는 생각보다 남자의 여유 있는 모습에 남자다움을 느끼는 게 있다"라는 등 진심으로 조언해 줬다. 이 말에 24기 영식이 "지금 내 모습 어때? 여유 있어 보여?"라고 물었다. 27기 영식이 "지금 여유가 있어 보이겠냐?"라며 솔직히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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