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준상, 정문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준상은 아내인 배우 홍은희와 교육 가치관이 일치했다며 두 아들과 함께 미술관, 등산,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부 대신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대신 부모가 스트레스받는다. 공부를 시키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라며 교육관을 자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준상은 큰아들이 홍은희를 닮아 외모가 뛰어나다며 자랑했다. 유준상의 끼를 물려받은 작은아들은 고등학생의 나이에 메탈 음악에 흠뻑 빠져 하루 5시간씩 기타 연습을 한다는 것. 유준상은 “공부를 그렇게 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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