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세기의 대환장 '혐관' 콤비, 3D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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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1일, 오전 02:00

(MHN 유예빈 인턴기자) 평소에는 '환장' 콤비, 위기 상황에서는 '환상' 호흡을 보여주는 유쾌한 라이벌, 톰과 제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톰과 제리' 탄생 85주년을 기념하며 나오는 시리즈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기의 콤비인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통해 차원이동을 하며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렸다. 

메인 포스터에는 황금나침반을 든 제리를 쫓는 톰의 익살스러운 순간이 담겼다. 심술궂은 표정으로 제리를 향해 달려드는 톰과, 능청스럽게 도망치는 제리의 표정이 톰과 제리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배경에는 보라빛 하늘 아래 불꽃놀이가 터지는 고대 도시의 경관이 드러나, 차원을 초월한 모험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대환장 콤비의 좌충우돌 차원이동”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황금나침반을 둘러싼 폭소 만발의 모험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박물관 경비가 된 톰이 제리를 쫓다 실수로 ‘황금나침반’을 깨우며, “무한한 힘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죠”라는 대사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모험을 예고한다.

소용돌이에 휘말린 톰과 제리는 순식간에 동양의 고대 도시로 차원 이동하게 되고, “사부님 천계에서 고양이를 보낸 건가요?”, “냥신님이 계셔서 특별한 날이 되겠군요” 와 같은 유쾌한 대사가 이어지며 고대 세계에서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암시한다.

이어 황금나침반을 쫓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한층 커진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톰과 제리 특유의 코믹한 슬랩스틱이 동양적 세계관과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패밀리 어드벤처로 완성됐다. 

한편,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오는 2026년 1월 1일 개봉한다. 

 

사진=㈜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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