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윤수, jaiél aure, Plastic Salt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 TOP3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21일) 11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Weekly KiTalbum Spotlight)’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KiTbetter)가 선정한다. 키트베러를 통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세 장의 앨범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을 리스너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11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로는 김윤수, jaiél aure(자이엘 오어), Plastic Salt(플라스틱 솔트)가 랭크됐다.
첫 번째 픽(Pick)은 싱어송라이터 김윤수의 EP ‘TAPE_CARE’다. 프로듀서 Sip 4 Time과 엔지니어 Hongyun과 함께 송캠프 형식으로 제작한 이 앨범은 자전적인 메시지를 부드러운 사운드를 통해 표현했으며, 귀로 듣는 것을 넘어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닿을 수 있는 치유의 테이프로서 보다 감성적으로 제작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Homeless’를 포함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됐으며, 추가로 해당 5곡의 Inst. 버전이 함께 수록돼 리스너들의 몰입감에 집중했다.
두 번째 픽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jaiél aure(자이엘 오어)의 ‘duae (KiT deluxe)’가 선정됐다. 앨범 ‘duae’는 관계가 심화되고 시간이 지나며 점차 무너져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혼란과 복잡한 감정들 속에서 느끼는 개인적인 경험들과 생각들을 유연한 스토리텔링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에 키트앨범으로 발매된 ‘duae (KiT deluxe)’에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Inst. 버전과 outtake 트랙이 함께 수록돼 보다 심도있는 스토리로 완성했다.
마지막 픽은 싱어송라이터 김새얀과 프로듀서 김도안이 결성한 듀오 Plastic Salt(플라스틱 솔트)의 데뷔 싱글 ‘Bedroom Escape’가 선정됐다. 싱글 ‘Bedroom Escape’는 침실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스스로를 가두었던 정신적 굴레에서 행방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남들의 시선들과 끝없는 강박 등으로 가득한 삶 속에서 벗어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해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으로, 전자 악기와 실제 녹음한 새의 리얼 소리의 조합 등 곡의 메시지처럼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