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얘들아 대구에선 이거 먹어 (대구 맛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휴게소에서 오프닝을 한 고소영은 후리스 자켓에, 스카프를 두르고 따뜻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그는 세련미를 더한 모습.
휴게소에서 간식을 먹은 뒤, 대구에 도착한 고소영은 가장 먼저 사유원을 찾았다.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만끽한 그는 소요헌 안에 있는 전시회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다.

계속해서 사진을 찍던 중 고소영은 다음 스팟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채플(예배당)을 찾았다. 이어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그는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본격적으로 대구 맛집을 찾은 고소영은 “대구하면 뭉티기 아니냐. 지인 추천 맛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음시을 기다리는 동안 팬을 만난 고소영은 들뜬 마음으로 소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고소영은 “가볍게 알코올로 소독”이라며 소주 한 잔을 마시더니 “술이 너무 달아 너무 맛있다. 이 소주 좀 사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고소영은 떡볶이 맛집은 물론, 갈비찜 맛집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이제 끝이야 안 먹을 거야. 집에 싸갈 거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고소영은 만두, 김밥까지 포장했다. 차에서 “김밥 맛 볼 거야”라면서도 “너무한가”라면서도 대식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데뷔 아래 늘 한결같은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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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