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 한우 앞 '추억 토크'…허성태X곽튜브, 꿈 위해 포기한 것들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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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1일, 오후 08:40

(MHN 이우경 인턴기자) '전현무계획3' 허성태와 곽튜브가 의성 마늘 한우를 즐기며, 과거 꿈을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했던 시절의 애환을 나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먹친구'로 합류한 배우 허성태, 조복래가 경북 의성을 찾아 마늘 한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내가 정보원처럼 알아낸 기가 막힌 집"이라며 일행을 의성 한우 맛집으로 안내한다. 차돌, 안심, 치맛살 구이부터 돌판 된장 술밥까지 이어지는 한우 풀코스에 멤버들의 텐션이 한껏 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당시의 체격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에 허성태는 "한 달 만에 17kg을 찌웠는데, 영화 '헌트' 때문에 다시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배역을 위해 고무줄 체중 조절을 감행한 놀라운 연기 열정을 드러낸다. 또한 멜로 연기 욕심을 묻는 질문에 "염혜란 선배님과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하며 영상 편지까지 띄워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허성태와 곽튜브의 진솔한 과거 토크가 이목을 끈다. 전현무가 대기업을 관두고 배우의 길을 택한 허성태의 용기를 치켜세우자, 허성태는 "결혼 6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포장까지 안 해본 게 없다"며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이에 곽튜브 역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을 관두고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일 때도 있었다"며 꿈을 좇던 시절의 배고픔을 털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네 남자의 진한 인생 토크는 21일 오후 9시 10분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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