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로드트립 중 '펑 하고 터질 것 같은 기분'을 만끽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에서는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로드트립 현장이 공개됐다.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로드트립을 즐기던 세 사람은 김우빈의 요청으로 도경수의 노래를 재생했다. 도경수는 “우빈이 형이 제일 좋아하는 팝콘”이라며 노래를 열창했고, 세 사람은 곡의 하이라이트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즐겼다.

가사 내용 속 “터질 듯 설레 마치 팝콘, 달콤해진 맘이 매일 팝콘처럼 튀는 느낌”이라는 가사에 김우빈은 활짝 웃으며 “아이 좋다!”고 반응, 마치 기쁨이 폭발할 것 같은 표정으로 즐거움을 표현했다.
특히 가사엔 '처음 만난 그날의 장면 /참 나답지 않던 그 떨림 /무표정히 서 있던 날 잊은 듯 /맘 설레게 했던 예쁜 웃음
봄날처럼 포근한 눈빛/ 언 내 맘을 녹였던가 봐/ 두 눈에 씌워진 콩깍지처럼/ 너의 모든 순간이 예뻐 보여/ 그대가 내게 준 설렘이죠/'란 가사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우빈은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연인 신민아와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김우빈의 투병 시기와 공백기를 함께 견뎌온 두 사람은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팬들과 대중으로부터 진심 어린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은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