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막내 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을 위한 초특급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강우가 막내 처제이자 배우 한혜진의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 100인분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강우가 막내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했다. 기성용은 김강우의 공연 응원을 오기도 한다고. 김강우는 "제가 좀 말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려워했었는데, 일부러 말을 많이 하고, 축구 얘기를 많이 한다"라고 가까워진 비결을 전했다.

똑 닮은 미모의 세 자매에 이어 첫째 사위 배우 김강우, 둘째 사위 셰프 조재범, 막내 사위 축구선수 기성용까지 세 사위 모두 유명인에 비슷한 분위기까지 풍겨 시선을 모았다. 김강우는 "나보다 둘이 더 잘생겼다, 난 늙었다"라며 쑥스러워하기도. 이어 김강우는 특히 막내 동서인 기성용은 닮은 사람 찾기 앱에서도 인정한 닮은꼴로 아이들도 기성용을 '기아빠'라고 불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