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원곡자의 무대 피드백→직접 쓴 가사까지 공개한 '덕심 폭발' 현장(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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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1일, 오후 10:00

(MHN 권진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60년 차 남진과 후배 가수 박지현의 만남이 성사, 세대를 아우르는 교감을 나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우상 남진과 만나 ‘목포 수라상’ 도시락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목포에서 공수해 온 산해진미로 구성된 도시락을 준비한 박지현은 가요계 대선배이자 우상인 남진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반갑게 박지현을 맞이한 남진은 그의 남다른 정성에 “후배가 전라도 음식 싸 온 건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며 감동한다. 과연 박지현의 정성이 담긴 ‘목포 수라상’ 도시락을 맛본 남진의 반응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남진이 “네가 무대에서 내 노래를 한다던디? 한 번 보자.”라고 말하자, 박지현은 당황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예상치 못한 남진의 말에 박지현은 콘서트에서 부른 ‘둥지’무대를 함께 보며 눈앞에서 피드백을 받는다.

방구석 남진이었던 박지현이 숨죽이며 눈치를 보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데,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박지현은 남진이 알려주는 관리 꿀팁을 전수받는가 하면, 조심스럽게 ‘듀엣’ 소망을 전하기도 한다. 박지현은 남진 앞에서 자신이 직접 쓴 가사도 공개하는데, 어떤 내용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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