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난 택시기사다"..인신매매범 때려눕히며 화려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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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1일, 오후 10:12

[OSEN=김나연 기자] '모범택시3' 이제훈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21일 오후 SBS '모범택시' 시즌3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일본 사금융 조직의 인신매매 현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납치된 여성을 데리고 경매를 펼치고 있었고, 한 여성이 인신매매를 당하려던 순간 가면을 쓴 정체 불명의 남성이 등장해 인신매매 조직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무지개운수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나서 현장을 혼란에 빠트렸고, 이때 한 조직원과 대치 상태에 있던 남성은 조직원에 의해 가면이 벗겨졌다.

가면 밑에 드러난 얼굴은 다름아닌 김도기(이제훈 분)였다. 야쿠자는 "너 누구야?"라며 물었고, 김도기는 "나는 택시 기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직원은 "택시 기사? 뭐냐 그게"라고 황당해 했고, 김도기는 단숨에 주먹을 날려 조직원을 제압해 통쾌함을 안겼다.

한편 '모범택시' 시리즈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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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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