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우상 남진 앞 초긴장…‘목포 수라상’ 대접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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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오후 11:22

가수 박지현이 우상 남진을 위해 도시락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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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과 박지현이 60년 차 가요계 리빙 레전드이자 우상인 남진과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현이 데뷔 60년 차 가요계 리빙 레전드이자 우상인 남진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박지현은 남진을 위해 목포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대접한다. 박지현은 직접 손질한 홍어회부터 홍어와 찰떡궁합인 수육, 김치, 활전복으로 만든 전복내장죽, 신선한 낙지와 전복을 듬뿍 넣은 낙지볶음, 소고기뭇국, 디저트로 준비한 무화과까지 정성 가득한 ‘목포 수라상’ 도시락을 선보인다.

박지현이 “선생님, 홍어 좋아하신다고 해서...”라며 대선배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기안84는 “말을 똑바로 하란 말이야!”라며 놀리고, 코드 쿤스트는 “존경심이 있으면 떨려.”라고 공감한다. 박지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제가 직접 했습니다.”라며 음식을 소개하는 모습에 전현무가 “거의 ‘흑백요리사’ 아니야?”라고 웃자, 박나래는 “심사받는 자세잖아!”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남진은 박지현의 정성에 “너는 자세가 됐다~ 이게 목포의 정신이여~”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이고, 숟가락을 들어 음식을 맛본다. 이에 박지현은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으로 “어떠세요?”라고 조심스레 묻는데, 남진의 반응이 어떨지 본 방송을 궁금하게 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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