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계획’ 조정석, ♥거미에 애정 폭발..“헤어나올 수 없어” (‘비서진’)[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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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1일, 오후 11: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가 조정석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의 차가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비서진은 김광규 차를 타고 ‘미운우리새끼’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이때 이서진은 “점심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조정석은 “저 ‘미우새’ 촬영 끝나고 먹을 거다. 밥을 좀 늦게 먹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거미가 차려준 밥상을 먹고 나왔다고. 조정석은 “거미 씨가 들깨 버섯국 끓어주셨다”라며 “형님들 만난다고 얘기했다. 걱정이 되고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는지 아침부터 보양식을 챙겨줬다”라고 해 이서진과 김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광규는 거미 예명을 궁금해했다. 조정석은 “맨 처음에 데뷔 준비할 때 가수로서 이름을 뭐로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다가 뮤직비디오를 먼저 찍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 속에서 혹시 기억하세요? 레게파마를 했었다. 그 머리가 물속에서 떠오른 거다. 그 모습이 거미 같아서 ‘거미 어때?’ 했다. 또 뜻은 거미줄에 한 번 헤어나올 수 없지 않냐. 거미의 음악을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 이런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사실이잖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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