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반려견 복돌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가 "이제는 혼자 안 살게 된 박나래입니다"라며 "복돌이고요, 남자아이고 다섯살인 새로운 반려 친구입니다"라고 반려견 복돌이를 소개했다. 앞서 박나래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키우던 복돌이를 두고 고민,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복돌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던 것.
박나래는 "함께 산 지 두 달 반 됐다"라며 "제가 너무 초보여서 그 친구도 저도 맞춰가고 있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초보 반려인 박나래를 위해 반려견, 반려묘르 키우는 코드 쿤스트, 기안84, 옥자연, 키, 리정 등이 총출동해 복돌이와의 새로운 일상을 함께 지켜봤다.
박나래는 "복돌이는 진돗개치고 작다, 작은 거인 박나래라고 보시면 된다, 사람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다"라며 복돌이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