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고 싶지 않아 라벨 뜯었다"…쯔양, 아무도 안 알려준 '만능 재료' 정체는?(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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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2일, 오전 05:30

(MHN 이우경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유튜버 쯔양이 상상을 초월하는 대식가의 면모와 역대급 규모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구독자 1,270만 명을 보유한 쯔양과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먹방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라면은 20봉 정도, 곱창은 최대 40인분까지 먹어봤다"며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녀의 믿기 힘든 대식가 비하인드에 셰프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지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쯔양의 냉장고 공개 시간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녹화장에는 냉장고 2대와 대량의 실온 재료가 등장했는데, 쯔양은 "사실 집에는 냉장고가 4대 있고, 간식 전용 창고도 따로 있다"며 실제 집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풍은 "편의점 창고 아니냐"며 감탄했고, 최현석 셰프는 "냉장고 4대면 최소 100석 규모 레스토랑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업소용 대용량 식재료부터 음료 전용 냉장고까지, 가정집이라기엔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

냉장고 속 의외의 재료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1인분 간편식이 발견되자, 쯔양은 "배달 음식을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래는 용도"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벨이 뜯어진 정체불명의 식재료에 대해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만능 재료라 직접 라벨을 제거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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