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센드)
영상에는 지난 6월 발매된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From Our 20‘s)의 수록곡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한 소절이 흘러나왔다. 이후 누군가 ’하얀 그리움‘이 적힌 카세트 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으며 마무리됐다.
앞서 ’메리 고 라운드‘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라고 예고했던 프로미스나인. 이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보를 발매하며 전 세계 플로버(팬덤명)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은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대표곡 ’하얀 그리움‘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과 보컬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 특유의 포근한 멜로디와 겨울의 서정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편곡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올겨울 시즌송 발매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프롬 아워 투웬티스‘(From Our 20’s)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LIKE YOU BETTER)는 멜론 톱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는 등 ‘서머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팬들은 프로미스나인이 겨울엔 어떤 감성으로 돌아올지 주목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초 소속사를 어센드로 이적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보 발매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을 시작으로 총 2개월간 4개국 10개 도시에 방문하며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2일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