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 음악회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고(故) 박건호 작사가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음악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 및 이사단, 그리고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남진, 박현빈, 알리, 나태주, 민해경, 강진, 진성, 남궁옥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박건호기념사업회는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박건호기념사업회 이사장님, 이사님 여러분, 이번 '박건호 음악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박건호 선생님의 작품과 정신을 다시 한번 깊이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여 선생님의 예술적 가치와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박건호 음악회'를 통해 원주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과 감동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건호 음악회'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함께 고 박건호 작사가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는 대표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