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배송문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자신의 SNS 계정에 ‘셀러브리티’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홍영기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제 올라온 전현무의 셀러브리티 다들 보셨나요 .. 오랜만에 인터뷰라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였어요. 정말 촬영내내 어떻게 피부가 그렇게 좋냐며 고등학교때보고 16년만..? 에 다시 만난건데 그대로라면서 .. 칭찬을 정말 많이 듣고와서 촬영내내 즐거웠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한쪽 어깨가 드러난 유광 블랙 민소매 드레스와 앞머리를 내리고 올린 헤어스타일로 동안미를 강조했으며, 빨간 볼터치와 작은 꽃 모양 귀걸이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홍영기, 동안 미모 그대로네요”, “민소매 드레스도 완벽 소화”, “귀엽고 세련된 느낌 다 담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다.
한편, 홍영기는 전날 ‘셀러-브리티’ 채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그는 Y존 제품 관련 논란에 대해 “대표님이 제안한 문구를 그대로 썼는데, 일부 댓글에서 문제 삼아 3천 개가 달렸다”며 “‘밤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업체와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장게장 배송 논란과 관련해서는 “배송 과정에서 터진 사고가 있었지만,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저를 싫어하는 일부가 과도하게 반응하며 논란이 확산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해명 이후 네티즌들은 “홍영기 입장 듣고 나니 이해가 된다”, “솔직하게 해명해서 오히려 신뢰감 생김”,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말도 솔직하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songmun@osen.co.kr
[사진] 홍영기 SNS 캡처









